상서면(면장 서정술)은 지난 14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39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및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부안 정신건강보건센터 김세연 강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고 증상도 살펴보기 위해 노인 우울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이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상서면 맞춤형복지팀장 신동권은 “면 시가지 및 도로, 관광지 정화활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상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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