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10일 대강당에서 부안경찰서, 부안군,보건소 등 14개 기관 등이 참여한 ‘2019년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은 오는 10월 29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방사능 및 복합재난 긴급대응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이라는 재난 유형으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수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실제적인 재난대응훈련이 되도록 긴급구조책임기관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평소 유관기관 간 원할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현장 통합지취체계 정립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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