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변화하는 사법 환경에서 피의자, 피해자, 참고인 등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부안해경 수사경찰관, 수사전담요원 대상으로 수사절차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 사례 등 사건 조사 중 접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설명 ▲ 해양종사자 및 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해와 인권 보호 방안 순으로 진행 되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해양경찰관의 인권의식 함양 및 수사 전문성 강화로 인권침해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