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체육회 회장 송영일은 지난 7일에 제25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 축제에서 부안군 인재육성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영일 주산면체육회 회장은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 축제가 좀 더 뜻깊은 축제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송영일 회장은 “부안군 발전의 성장 동력은 올바른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것이며, 기부한 장학금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에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지역발전의 성공 열쇠는 인재육성 여부에 달려있다.”라며 “후원해주신 분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인재양성에 매진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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