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 클럽(회장 김정)은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행사에서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는 군 행정과 부안읍 주민 간 긴밀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약자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재희‧김정 회장은 “부안군 인재육성에 대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 부안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결국 지역인재가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지역일꾼을 발굴‧육성하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오늘같이 뜻깊은 자리인“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행사에서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두 단체에서 기부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올바르고 훌륭한 지역인재를 만들어내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