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 후원으로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부안지구연합회 소속 스카우트 대장 및 대원 80여 명은 새만금사업 현장 탐방하는 훈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7월3일 부안군과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잼버리 홍보 추진, 스카우트 훈육활동 지원, 홍보물 설치를 위한 장소지원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번 현장견학은 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날 초청된 부안지구연합회 소속 초등학교 및 지역대 스카우대원들은 신시 배수갑문 조작과 방조제 관리하는 ‘33센터’, 새만금 개발의 역사와 새만금용지구역을 볼 수 있는 ‘새만금홍보관’, 2023년 축제가 열리는 ‘잼버리영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새만금사업과 잼버리 부지조성 현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문 지사장은 “우리지역에서 개최하는 2023 부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붐 조성을 위해 새만금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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