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26일 부안 컨벤션 웨딩홀에서 권익혁 부안군수,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최훈열 도의원 및 노인 일자리 참여자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하반기 신규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노인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우리 노인들 스스로가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정정당당한 일자리 참여를 강조하였다.

또한 권익현 군수도 ‘최고의 노인복지는 노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신념을 갖고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 소통봉사대 113명 △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40명이 참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군으로부터 배정받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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