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민간․공공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에 대한 유공자표창과 화합의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유공자수상에는 부안군수상, 부안군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총 10명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를 추구하고자 해마다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최일선에서 힘든 이웃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복지인들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이 밀알이 되어 희망이 넘실거리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한 복지부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힘을 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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