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2일 오후7시경 ㈜동진주조에서 야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대형재난 또는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하에 재난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난 대응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19일 도상훈련 이후 야간 불시로 진행됐으며 ㈜동진주조에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으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를 가상해 ▲통제단 현장지휘소 및 장비설치 ▲반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다수사상자관리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예고없이 발생되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혼잡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유동적인 훈련을 반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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