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안군수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8일(일) 부안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홍범철)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지역 태권도수련생 350명을 비롯한 학부모 200여명, 임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준 높은 태권도 경기로 부안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된 탓에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는 부안군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고 있다“ 며 격려와 함께 ”태권도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범철 부안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수련생들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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