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1일까지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해상안전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설연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해경은 이미 지난주 여객선과 유·도선 11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바 있다. 또한 설연휴를 전후로 해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해상범죄 및 사고에 대비해 구조·구난에 대한 즉응태세 유지 등을 골자로 한 ‘설 전후 해상치안 종합대책’을 마련·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계근무 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각급 지휘관을 비롯한 전직원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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