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구절초 동산 및 면소재지 화단 제초작업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백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한용오)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구절초 동산 및 면소재지 화단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전경을 제공하고,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백산면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산면 관계자는 “바쁜 영농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용소방대원이 도로변 제초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주요 도로변과 화단을 정비하여 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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