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정원 조성과 군민 스스로가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정원사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19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 접수를 받아 17일 교육생 30명(군민 25명, 관련분야 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2019년 부안군 시민정원사 교육은 9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4시간씩 8주간의 시민정원사 과정을 통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며, 앞으로 정원 만들기 등 녹화 운동 및 녹색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시민정원사 교육은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3,0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비는 1인당 110만원이며, 이중 본인부담은 10만원이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부안군청(도시공원과 산림보전팀/ bigsize77@korea.kr)에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