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31일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해 지역의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이웃 22세대에 생필품인 쌀국수를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군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매월 노인복지시설 방문과 명절에 어려운 이웃돕기, 군부대 위문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가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소중한 단체로 꼽는다.

강인자 회장과 참석한 15명의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한정되어 아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 가득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더불어 다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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