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는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52개소에 조기 780마리를 전달하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조기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돼 주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항상 봉사하여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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