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천만원, 드론·디카·캠코더 등 기기제한 없어

새만금과 관련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를 영상과 사진으로 담는 ‘2019 새만금영상제’가 열린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19 새만금 영상제'를 개최하여 오는 10월 6일까지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019 새만금영상제’는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는 촬영 장비를 드론으로 한정한 영상제였으나, 금년부터는 사진 부문을 제외한 영상부문에서 드론․핸드폰․카메라․캠코더․핸드짐벌 등 기기에 제한을 두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촬영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어떤 내용이든 가능하며 공모형식도 광고, 드라마, 다큐,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 청소년 영상공모전 ▲ 일반인 영상공모전 ▲ 일반인 드론사진 공모전의 3개 분야이며, 1인(1팀)당 3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3백만 원, 영상부문 최우수상인 새만금개발청장상에는 1백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27명에게 총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2019 새만금영상제’공모전 홈페이지(saemangeumdrone.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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