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 살리기 위한 고속도로 응급구조 합동훈련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추석명절 대비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고속도로 응급구조 합동훈련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원광대학교 등 4개기관과 응급의료 전용헬기, 구조차, 소방차 등 14대차량이 동원된 이번 합동훈련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105.6k 부근에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환자 발생상황에 따른 출동 및 구조, 이송간 문제점을 파악 수정·보완체제 정비 및 유관기관 협력체제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사태에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반복된 훈련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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