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지역주민 오랜 숙원 해소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최신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를 진서지역대에 신규 배치한다.

이번에 구급차가 새로 배치된 진서119지역대는 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며 격포119안전센터와 20km이상 떨어진 지역으로 현장 출동 소요시간이 상당히 지체되어 지역 주민에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 병원까지 장거리 이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을 위해 구급대원이 배치됨으로써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119구급차 보강을 통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출동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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