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를 위해 관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산면은 면소재지권 차량 및 사람의 통행이 많은 상가주변과 도로변 가로수에 부착돼 있는 광고물 및 현수막을 제거했으며 초·중·고등학교 주변 낡고 오래된 간판 또한 정비 또는 철거했다.

또 백산면 공동묘지 5개소에 대해 진입로 및 주차장을 정비해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산면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해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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