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여 지난 8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갯벌생태공원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법률 및 소비자상담)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부안농협 이동 상담실은 농업인의 권리의식 제고와 법률분야에 대한 각종 고민 해결, 영농·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남부안농협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여 현장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최우식 조합장을 비롯한 남부안농협 임직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전문강사는 참석한 지역 주민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접할 수 있는 법률관련 애로사항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교육과 상담 활동을 펼쳤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법률 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고 나아가 지역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는 농촌사랑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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