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0 ~ 9.15 홍보·계도, 9.16 ~ 9.28 집중 단속 실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가을철 조업 성수기를 맞아 해양환경저해행위선박이 늘어날 것을 대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해양쓰레기에 의한 해양생물의 피해와 선박사고의 10%가 해양쓰레기에 의한 사고(밧줄·어망 감김 사고, 엔진고장)인 만큼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사고를 방지를 위해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8.20 ~ 9.15 단속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9.16 ~ 9.28 집중단속을 펼친다.

특히 ▲해양에 불법으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 ▲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바다에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선박에서 발생한 폐유 및 선저폐수를 적법하게 처리하여 줄 것과, 어선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육상으로 처리하고 조업 중 발생한 쓰레기는 선상집하장*에 처리하여 소중한 우리의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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