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8월 26일(월) 오후 7시 30분에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기원 “영화속 클래식 스토리“를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의 클래식 연주로 유명 영화음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10회 이상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다.

영화 음악곡으로는 귀여운 여인, 아마데우스, 시네마 천국, 웰컴투동막골, 오페라유령, 미션, once, 어벤져스, 산체스의아이들, 스타워즈에 나오는 OST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마치 유명한 영화 10편을 보는 듯한 한여름 밤의 무대가 펼쳐져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영화음악 클래식”공연은 8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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