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진서면 석포리에 위치한 내소사 진입로 240m(양방향)를 사업비 1억을 투입하여 가로수식재, 인도포장 등을 2019년 8월중 완료하여 내소사를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책로 조성으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단풍나무 식재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구간은 주차장에서 내소사 입구까지 국립공원 구역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 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하였고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착수 1개월 만에 완료하여 내소사를 찾는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보행편의 증진과 수려한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선7기에 군정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생활밀착형SOC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생활불편해소와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다하고 내소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처음으로 반기는 진입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가로수 및 꽃잔디 등의 유지관리를 통해 명소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수려한 내소사를 관광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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