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여름 탐방객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국립공원 최초 해양체험형 공공편의시설인 탐방안내소를 홍보하고 여름철 저지대 탐방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탐방안내소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길 22-19(주차장은 격포주차장 주차 후 도보로 약 200m 이동)

부안군과 함께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라권 4개 거점 오케스트라(부안, 광주, 목포, 익산)의 단원들이 합동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전라’의 합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안 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 컴퍼니의 식전 공연과 더불어 가우사이의 안데스음악도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테너 류정필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시작 전에는 공연 안내와 함께 국립공원의 탐방문화 홍보를 위한 체험부스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변산반도의 대표 저지대 탐방명소인 채석강 탐방과 함께 국립공원 최초 해양체험형 탐방안내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국립공원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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