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조기 침수피해 예방 대비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슈퍼문’의 영향으로 위도 일대에서 침수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문 영향으로 해수면 상승과 조수 간만의 차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예찰 및 관계자 지도·교육 ▲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침수 시 대피유도 및 안전관리 지도 ▲ 최고조위 시간대 침수우려지역 순찰 등을 중점 실시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슈퍼문 현상이 오는 8월 1~4일과 같은 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을 사전 점검할 것.”과 “해안가와 저지대는 침수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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