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야외활동을 삼가하세요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등 ‘온열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하며,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특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야 한다.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 시간 (12시~17시) 활동은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준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온열 질환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내 폭염 대응 장비 점검 및 소방서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예방에 적귿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