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6일 부안농협 주산지점 육묘장에서 시설하우스 딸기 작목반 재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상토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관내의 시설하우스 딸기재배농가작목반에 재배면적은 약13,200㎡로 최신의 첨단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작목반원수는 3명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딸기재배에 필요한 상토 1,250만원을 지원하였다.
지금까지는 수도작 중심으로 지원을 하였으나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원예농가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천년의솜씨 동진 노을감자 작목반에 감자박스 무상지원,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 밭작물 퇴비 무상지원, 원예용농가 퇴비무상지원 등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였다.
김원철 조합장은 “딸기재배농가는 관내에서도 선도농업인으로 실패를 마다하지 않고 도전하여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적인 부안의 농업을 이끌어 가 주시기 바란다.”면서 “우리농협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