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방제대 3개소 40여명 대상 해양오염 방제 교육실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7.8 ~ 7. 18일 기간동안 국민방제대원들의 방제역량 강화을 위해 변산, 구시포, 위도 국민방제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방제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민방제대 교육(훈련)은 방제자재 종류와 특성, 해양오염사고시 신고요령, 해상에 오일펜스 설치 실습 등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국민방제대는 원거리 항포구의 방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위도, 구시포, 동호, 변산 등 총 4개소, 선박40여척, 방제대원 50여명으로 이루어졌다.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교육‧훈련을 통하여 민간의 방제역량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국민방제대를 더욱 활성화 시켜, 깨끗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