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과 발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부안군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주민자치위원회가지난 7월 18일(목)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변산면-태평4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0명과 양 기관 기관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다짐하였으며,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농·특산품 교류 등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로 상생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태평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천혜의 관광 명소로 유명한 변산면 명소를 답사하며 변산의 역사와 특성을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에는 변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의 태평4동 답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종대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천하제일 명당 십승지로 꼽히는 살기 좋은 변산면과, 평화롭고 화합이 좋아 살기 좋기로 이름난 태평4동이 만나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변산면과 태평4동이 생활 풍습과 문화를 교류하며 유대를 강화하여 큰 번영과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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