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반 193개소 조사 실시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밀양세종병원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에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특정소방대상물 193개소의 소방, 방화시설과 건축,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8년 하반기에 1단계로 220개소를 실시하였으며, 2019년에는 2단계로 총 483개소에 대해 조사를 진행을 하면서 상반기 중에 290개소를 실시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지난 제천과 밀양의 대형 화재참사 등과 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올해 2단계로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화재참사가 없는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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