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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림고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펼쳐

부안군은 지난 12일 서림고등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관내 학교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결혼·출생,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 감소가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성 평등 문화 확산, 결혼·출생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심각한 남녀갈등에 대한 사례를 들어, 무조건적인 비방보다 남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갈등 해결의 실마리임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으로 생각이 바뀌었고, 결혼을 해서 서로 이해하고 노력해 멋지고 행복한 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더욱 확대해 부안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결혼·출생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작한 부안군은 한 해 동안 6개 고등학교에서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종철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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