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대 명품길 변산마실길 홍보 최선

지난 12일 격포해수욕장 수목공원에 (사)변산마실길 격포 안내소가 이사 15명과 부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양규태 이사장은 “여름철 피서객 및 탐방객의 안내를 위한 격포 안내소를 개설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걷는 문화 중심에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문화와 스토리가 공존하는 새로운 길로 탄생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변산마실길은 전국 5대 명품길인 변산마실길을 홍보하고 전국 최초로 인문학이 접목된 걷기 길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시낭송지도자반, 서예교실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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