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군민디자인단인「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은 11일~12일 양일간 우동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문화 테마 산책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회원 1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바위에서 월봉 입구까지 산책로 주변 잡목 및 잡초 제거, 안전로프 설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안전로프 설치, 시설물 점검 등 탐방객의 안전을 해치는 위험 요소 제거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추진단은 보안면의 역사·문화 테마 산책로가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추진단 이치환 대표는 “아침 일찍부터 산책로 정비에 힘을 써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휴식을 주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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