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대비 찾아가는 현장행정 생활화

부안군 주산면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모정,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주산면 전 직원들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여부 및 가스,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산면은 현재 경로당에 냉방기를 갖춘 무더위쉼터 3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이상 운영실태 점검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평종 주산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 생활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