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 먹고 폭염날리고” 더위야 물렀거라~~

부안군 보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남수)에서는 지난10일 보안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및 불우이웃 52곳에 사랑의 닭 300여 마리를 전달하였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보안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닭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며 전달하였다.

이날 보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닭을 드시고 폭염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닭 나눔 행사를 계기로 매년 닭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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