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제'를 15일까지 추진한다고 일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 정착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한다.

우수업소 신청을 할 수 있는 곳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어야 하며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업소다.

우수업소에 선정되면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 접수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되며, 소방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관심과 함께 많은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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