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7월4일(목) 공사, 시의회, 지자체, 언론인, 지역농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지사 수질환경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수질오염에 대한 대책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부안지사 수질환경보전회 발대식과 함께 수질환경 보전회의 목적과 운영방안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역할 제고 방안 등 향후 계획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은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오염원 유입방지 및 관리방안과 각 분야의 역할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고, 서로 협력해 지역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간담회 후 인근 고마저수지를 찾아 합동으로 수질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하였다.

부안지사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만큼 점점 심해지고 있는 수질환경의 보전과 개선에 앞장서 역량 있는 보전회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용수 수질개선 의견 수렴 전문기구로써 앞으로 분야별 역할을 다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지역 수질 환경이 더욱 좋아질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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