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구연합회는 지난 6월 29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과 함께 하는 스카우트 역량강화를 위한 훈육활동 1차 마실탐험대를 실시하였다.

7개 학교 및 지역대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 상급 지도자 교육 이수자 등 130여명이 활동에 참여한가운데, ① 선서와 규율 ② 매듭법 ③ 노래와 율동 ④ 구급법(응급처치), 4개의 프로그램이 스카우트 대원들의 기본교육과 기능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 함께한 스카우트대원이 앞으로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될 제25회 부안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주역이고, 부안을 이끌어갈 글로벌리더이다”며 “스카우트활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우정을 쌓아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 회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참여해준 학교 및 지역대 대장 및 대원들에게 스카우트의 열정에 감사하며, 매월 1회 이상의 훈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부안지구 스카우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스카우트운동에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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