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6월 22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하루2회 판타지댄스뮤지컬 “판타스틱 아쿠아“를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창작한 작품이며, 특히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는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컬러풀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단체로서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까기 인형, 판타스틱 앨리스 등 판타지댄스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판타스틱 스토리의 새로운 기대작 “판타스틱 아쿠아”는 신비하고 미지의 세계 바닷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댄스뮤지컬로, 신비함으로 가득한 아쿠아월드에서 저주에 걸린 해적들과 벌이는 좌충우돌 판타스틱한 모험이야기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우수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오셔서 즐거운 판파지 세계 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시작전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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