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국과수,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관계기관과 합동감식 예정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부안군 위도 북방 9킬로미터 해상에서 전복된 덕진호(7.93톤, 군산선적)를 지난 1일 인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인양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 지원하였으며, 해양오염에 대비하여 방제정 2척을 현장에 배치하였다.

덕진호는 안전사고나 해양오염 없이 인양 완료 하였으며,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군산 소재 조선소로 이동하여 육상 양육 후 해경, 국과수,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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