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설교통과는 유관기관 지원 등으로 경지정리 구역 내 경작로를 현대화하여 생산성향상 및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16지구(총9km, 부안군2.5km,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6.5km)에 12억6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비포장농로를 콘크리트포장 함으로써 각종 농기계의 전답 진·출입을 편리하게 하여 토지 생산성 향상 및 신속한 영농활동 등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체계적인 농촌 물류유통망 확보, 사회 인프라 현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19년 사업성과에 이어 ’20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21억원의 예산(부안군 6억3천만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14억7천만원)을 투입 작년대비 166% 증액된 예산계획으로 경작로를 포장하여 더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사업추진시 지역주민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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