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4개 단체 150여명 참여, 격포항 일원 대대적 정비

부안군 변산면(면장 기세을)은 여름 휴가철을 앞둔 지난 24일 민·관·군 공무원 등 14개 단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격포항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변산면 상가협회, 변산반도지킴이, 대명리조트변산, 귀농귀촌협의회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화구역을 8개로 나눠 구역 내 상가밀집지역, 주택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방치된 약 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지역민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도 전개했다.

변산면은 환경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쓰레기처리 기동 처리 반을 매월 운영하고 있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관광변산 이미지 정착은 물론 변산면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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