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4일 친환경벤처농업대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권익현 부안군수의 특강과 남원 지리산 약초학교 허은선 강사 초청“ '약초자원 산업의 전망과 트랜드'라는 주제로 진행한 교육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먼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난 10개월 동안 일궈온 성과에 대한 강의는 부안군이 담대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변화와 생기찬 희망을 갖게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의 특강은 부안 고창간 해상 경계 분쟁 권한쟁의에 대한 팩트 체크를 통해 군민의 불안을 불식시켰으며 예산 6천억원 시대의 개막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수소산업 초석마련,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농촌활력사업, 스마트농업, 농수산물 관광자원화, 푸드플랜 사업 등을 통해 농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어진 허은선 강사는 "그동안 쌀에 집중된 농업정책을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로 관심 전환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림업 저성장 구조 속에서 농업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조병 소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본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농업생태계 유지와 안전농산물 가공 및 농가소득 자원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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