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불교 삼동청소년 부안지회(지회장 강석환)가 주관하고 전교조 부안지회(회장 박성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부는 행사 기념식 위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특히 부이티 프엉린(동진초 6학년)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신기옥(부안동초 6학년), 차은(주산초 6학년) 학생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유효주(부안초 6학년) 학생을 비릇한 20명이 부안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린이들은 높은 이상과 꿈의 나래를 활짝 펴고,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훌륭한 일꾼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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