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안읍 오리정로에 거주하는 김 아무개 (83세) 어르신 댁을 찾아 주거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리수납 2급 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이 발대식 후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서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현장에서 펼치는 계기가 됐다.

김 아무개 어르신은 “한숨 쉬고 나니 주방이 반짝 반짝 빛이 나고 냉동실에 꽉 찼던 내용물을 훤히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돼 매우 흡족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문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화합과 열정으로 주거환경 정리가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 안부도 묻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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