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9일 비닐하우스 설치 예정 농가 및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비닐하우스 설치 및 재해예방 교육을 부안군 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군에서 추진하는 비닐하우스 3개 사업(지역특화품목, 고추비가림, 간편형 스마트팜)에 대하여 지원절차 및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 요령과 태풍·폭설 등 재해시 비닐하우스 피해예방 대책 등을 교육하였다.

군은 매년 비닐하우스 설치 예정농가의 원활한 보조사업 추진과 재해시 피해예방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딸기 등 시설원예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전년도에 비해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군은 비닐하우스 3개 지원사업으로 시설원예용 비닐하우스 24,000㎡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산물 FTA 등 유통환경변화에 대응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고소득 시설원예 농가 육성을 위하여 원예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