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4~25일 1박 2일간 전남 곡성군 일원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4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역할과 비전 공유를 통해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노인돌봄기본사업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행정 실현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워크숍에 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한 힐링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1,220여명에게 주 1회 직접 방문과 주 2회 전화통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서비스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