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축제는 없었다!! 천년의 고장! 새천년의 페스티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개최된 제12회 「진서인의 행복한 날 대동한마당」이 지난 25일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서면 체육회(회장 하윤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권익현 군수와 김종회 국회의원, 부안군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유채꽃단지 및 포토존을 조성하여 찾아오시는 관광객 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하윤기 체육회장은 “어느덧 12회를 맞은 면민의 날 행사를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진서면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이 열기가 마실축제까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 진서면민의 날 축제가 해가 거듭 될수록 주민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축제로 등극했다.”며 “지속적으로 곰소 소금과 젓갈 뿐만 아니라 진서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품을 홍보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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