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2019. 4. 23(화) 관내 중요 시설물인 고마 저수지, 청호저수지, 계화배수장 일원에서 “2019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 및 돌발상황을 대비한 사전 가상훈련으로 재해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대처, 보고체계 확립과 신속한 복구조치를 위해 실시됐으며 지자체 및 관련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저수지 슬라이딩 및 배수장 전기시설 이상으로 인한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되었고 119 구급차와 응급복구에 중장비가 동원돼 주민대피와 부상자 구조, 응급복구 등 종합적인 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문 지사장은 훈련 후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재 난발생의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물관리자동화(TM/TC)시스템 활 용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자연재난 및 각종 비상상황 대비에 최선 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 대응능력을 이끌어 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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