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십자봉사회(회장 곽지은)는 22일 무주군 일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400여분을 모시고 봄나들이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효도관광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몸이 불편한 우리를 위하여 봉사해주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
곽지은 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봉사하는 것에 크나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의 값진 봉사에 고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서 앞장서 봉사를 지속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적십자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어르신 효도관광을 추진하고 있다